'임시 공휴일' 황금연휴 교통량↑, 졸음운전 예방법은?

입력 2016-05-04 19:47
황금연휴 교통량 증가 예상, 졸음운전 예방법 관심. (사진=SBS 런닝맨 캡처)
황금연휴 교통량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어린이날'부터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간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장거리 여행객이 고속도로로 몰려 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졸음운전 예방법도 관심을 모은다.

졸음운전은 교통사고로 직결될 수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날 숙면을 취한 뒤 최상의 컨디션으로 운전대를 잡는 게 좋다.

또 자동차 안은 좁고 갇힌 공간이라 혈액순환 장애, 근육 긴장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장거리 운전시 무리하게 운전하지 말고 1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휴게소에 들려 물을 섭취하고 간식 등을 구입한다. 또 화장실에 들려 미리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장시간 운전시 근육이 뭉칠 수 있어 충분히 스트레칭 해준다.

졸음이 쏟아질 경우, 휴게소에서 20분 정도 잠을 자고 출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