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평면, 특화 기술 적용한 중소형 대단지 1순위 청약

입력 2016-05-04 16:55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전용면적 66㎡, 74㎡, 84㎡ 총 1160가구

전 가구 주거 선호도 높은 4Bay-판상형 구조로 설계, 채광 및 통풍 우수



최근 신규 아파트에 틈새 평면이 속속 등장하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틈새 평면이란 전용면적 59㎡와 84㎡ 사이의 준중형 면적을 말하는 것으로, 소형과 중형의 장점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틈새 평면과 대림만의 특화 기술이 적용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2만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기술이 적용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사용하는 층간 소음 저감 기술(특허등록)을 적용하고,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특허출원)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모든 창호에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에 효과적인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실현하는 차별화된 차음 기술(특허등록),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 오렌지로비(특허등록)를 도입한다.

입지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 핵심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 남쪽으로 초?중?고 학교부지가 인접해있으며,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양주신도시 내 메인 도로와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있어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지역적인 개발 호재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요인이다.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숙원사업이 7호선 양주 연장안이 올해 2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했으며, 이 여세를 몰아 경기도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은 양주 옥정지구~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15㎞ 구간이다. 양주 옥정지구와 의정부 민락지구를 강남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 향후 개통 시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광역 도로망도 점차 확충될 전망이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할 예정이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회암IC~노원역 구간도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5월 4일 1순위, 5월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 13일에 발표하며, 5월 18일~2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 중도금 60%에 대한 융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하며, 현장과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현장전망대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