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옥시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김동완은 3일 네이버 V앱 방송에서 "사이 말아야 할 목록"이라며 한 블로그(행복한 은진 씨의 뷰티풀라이프)에서 얻은 옥시 제품 리스트를 언급했다.
김동완은 "비트·데톨·쉐리·스트랩실 등은 옥시라고 써 있지 않으니 혹시나 사지 않도록 주의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동완은 "피해자 가족들이 옥시 영국 본사에 찾아간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우리가 응원하는 것은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독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완은 "옥시 제품을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긴다"면서 "가습기 살균제는 쓰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갖고 있는 건 어쩔 수 없이 써야할 것 같다. 구매한 옥시 제품 반품은 마트 직원들을 괴롭히는 일이니 참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