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이 2016년 대회 일정을 확정하였다.
2016년 5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80일간 개최되는 본 투어시리즈 미인대회는 한국의 서울과 대구, 청주, 부산 그리고 수도권 파이널 대회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서 미스유니버스 재팬과의 파티 및 교류 프로그램에 이어, 중국 상하이로 들어가 항주, 닝보, 쳉두, 시안을 잇는 동북아시아 순회 실크로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미 한국을 대표하면서 세계에 한국 여성의 창의적인 위상을 선도하는 대회로서 정평이 나 있는 본 대회는 열악한 국내 협찬 및 후원 시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랜딩 초기인 2011년부터 중국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일주일에서 3주간에 이르는 순회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드라마제작사, 방송국 쇼케이스, 걸그룹 프로젝트 등 수없이 많은 엔터테인먼트 데뷔 프로그램을 트라이하고 시도하는 대회로서 유명하다고 한다.
2011년부터 본 대회의 프로모터 및 제작을 맡은 엠프레젠트 대표 및 프로듀서 김요셉에 의하면 올해 대회는 단순한 서열을 정하는 대회의 개념을 이미 탈피하였으며, 후보자의 쇼케이스 형식의 대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그간 대회 수상자의 새로운 위상을 선보이는 서프라이즈까지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대회 주최 및 주관으로는 6년간 공동 개최를 해온 서울신문STV, 충청일보 국제문화교류중심, 중국 봉황망, 상하이 이데아연예공사, 팬터스재팬, 나레스트엔터가 전담하며 아시아중앙위원회와 미스퍼스트 뷰티자선 재단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