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이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낸 데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보다 4.35%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유나이티드제약은 1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8% 증가한 441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개량 신약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실적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항혈전제 실로스탄 CR의 매출이 늘고 있는 데다 3분기 출시 예정인 위장운동개선제 가스틴 CR까지 가세하면 하반기 실적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