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손지창♥오연수 아들 폭풍성장 "세계7위 미술상 수상"

입력 2016-05-04 10:17


'슈가맨'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아들이 화제다.

'슈가맨' 손지창은 지난 3월 페이스북에 "큰 아들 성민이의 작품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의 350여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대학에서 상을 받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지창 아들은 엄마 오연수와 아빠를 닮아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손지창은 "(큰 아들이) 예술중학교 시험에 떨어져 처음 실패를 맛보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멋지게 해낸 성민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첫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성과를 거둬서 어리둥절 하기도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손지창은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아내 오연수에 "저와 살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슈가맨에는 손지창 나현희 이이경 이성경 등이 출연했다. 이이경은 손지창이 부른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재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