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페이퍼리스 사업 통해 나무심기 활동

입력 2016-05-03 17:15


비씨카드는 BGF리테일, 세븐일레븐과 '페이퍼리스'사업을 통해 조성된 환경기금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페이퍼리스'는 2012년 BC카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등과 체결한 신용카드 매출표 미출력 제도로, 카드 결제

시 발생되는 종이영수증을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출력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절감된 종이영수증 발급 비용은 환경보호를 위한 기금으로 조성됩니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페이퍼리스' 사업에 참여 중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을 찾아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고, 올해 말까지 총 4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