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날씨, 태풍급 비바람에 '강풍경보' 상향…김해공항 결항사태

입력 2016-05-03 11:16


3일(오늘) 부산 전역에 태풍급 비바람이 불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9시를 부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부산 전역에 내린 비의 양은 27㎜이며, 순간 최대풍속은 초속 16.9m 로 관측됐다.

특히 김해공항에는 강풍경보와 함께 '윈드시어'(난기류) 주의보가 내려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해상에 내려진 풍랑경보로 부산항의 선박 도선과 입출항도 제한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앞으로 강풍과 함께 30~5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