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jtbc 출연 소식이 그야말로 화제다.
손혜원 jtbc는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화제의 정치 검색어로 등극했다.
손혜원 jtbc가 이처럼 핫토픽으로 떠오른 이유는 손혜원 당선인이 2일 tbc 정치부회의 인터뷰에서 "노인은 바뀌지 않는다"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문재인 전 대표가 아니라 김종인 대표가 현재 발생하고 있는 모든 분란의 원인”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기 때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앞서 26일에도 최근 빚어진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간 갈등 양상과 관련, "김 대표가 화가 난 것은 이해가 충분히 되지만 문 대표에 대해 '말을 바꾼다', '헛소리를 한다' 이런 건(이런 비판은) 언론을 향해 말씀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당시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 "섭섭함이 있어도 안에서 두 분이 풀어야지 정제되지 않은 언어로 언론에 오르내리면 결국 우리만 손해 아니냐. 결국 모든 화가 우리한테 돌아오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손 위원장은 문 전 대표 시절 영입된 인사이지만, 김 대표와도 오랜 인연이 있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최근 당직 인선에서 손 위원장의 홍보위원장직을 유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