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이용금액 많은 업종 순으로 할인 제공하는 카드 출시

입력 2016-05-03 07:28
수정 2016-05-03 18:07


우리카드는 고객의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높은 할인율 자동으로 제공하는 'All For Me'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All For Me 카드'는 우리은행의 동명 적금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으로 대형할인점과 온라인쇼핑, 홈쇼핑, 편의점 등 주요 7대 업종에서 매월 고객의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자동으로 10~5%의 차등 할인율을 적용합니다.

업종별 순위 산정은 결제일별 이용기간인 신용공여기간 내 주요 7대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상위 1ㆍ2위 업종은 10%, 3ㆍ4위 업종은7%, 5~7위 업종은 5%의 할인이 적용돼 청구할인 되며, 순위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또, 치킨ㆍ피자 유명브랜드 14곳 10% 청구할인과 전국 영화관 1만2천원 결제시 3천원 청구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우리카드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리카드는 'All For Me 카드'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힐리언스 선마을' 스테이 패키지 이용권과 금호리조트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합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3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모아포인트 5천점을 지급하고, 연말까지 5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국내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합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