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영화 추천, 아폴로 18호 '달에서 무슨 일이?'

입력 2016-05-02 17:55
음모론 영화 추천 '아폴로 18'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음모론 영화 추천작 '아폴로 18'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아폴로 18'은 2011년 개봉한 SF영화로 곤잘로 로페즈 갈레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워렌 크리스티(벤자민 앤더슨 역), 로이드 오웬(나단 워커 역)이 출연한다.

지난 1970년 달에 착륙한 아폴로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아닌, 아폴로 달착륙 음모설이 뼈대를 이룬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미국 정부의 초특급 합작 프로젝트 아폴로 18호, 19호, 20호의 발사 계획이 예산 문제로 전면 취소된다. 이후 '아폴로 17호'는 달에 간 마지막 우주 탐사선으로 공식 기록된다.

하지만 2011년 웹사이트에 아폴로 17호가 마지막 탐사선이 아님을 입증하는 84시간 분량의 미확인 동영상이 공개되고 아폴로 18호를 둘러싼 음모론이 제기된다. 과연 아폴로 18호 탑승자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