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플랜맨' 단독 MC 발탁…첫 여행 의뢰인은 누구?

입력 2016-05-02 16:36


은지원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플랜맨'의 단독 MC로 나선다.

'플랜맨'은 트렌디(TRENDY)채널과 태그TV(tagTV)가 공동제작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단독 MC를 맡은 은지원이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직접 여행을 계획해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은지원은 의뢰인들의 여행지 선정부터 코스, 일정까지 직접 짜주고, 가이드로 함께 떠난다.

첫 의뢰인은 개그우먼 박나래, 김지민, 박소영으로, 세 사람과 은지원은 함께 괌 여행을 떠난다. 그동안 KBS2 '1박2일', tvN '신서유기' 등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은지원이 어떤 여행 플랜을 내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은지원과 박나래, 김지민, 박소영과의 호흡이 정말 좋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괌 촬영을 마쳤다"며 "은지원만의 독특한 괌 여행 스타일은 물론, 화끈하고 유쾌한 네 출연자의 입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지원의 '플랜맨' 괌 편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되며, 22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와 태그TV(tagTV)에서 방송된다. (사진=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