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여배우 울대 저격 행동에 "도가 지나쳐"vs"신선한 재미"…무슨 일?

입력 2016-05-02 11:53
수정 2016-05-02 11:53


배우 이광수의 방송 도중 과격한 행동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그는 SBS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원과 게임을 하던 도중 울대를 손으로 강타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지원은 "너무한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유재석은 "누가 우리 지원이 울렸냐"라며 언성을 높여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도가 지나친 듯"이라고 지적을 하는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오히려 신선한 재미였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의 거침없는 행동은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로 평소 친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