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가 아빠와 함께 킥보드를 타며 싱그러운 봄날을 만끽했다.
지난 1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이휘재와 쌍둥이 형제들이 함께 야외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3단 변신이 가능한 스쿠터를 타고 1등으로 도착한 형 서언이가 손잡이에 헬멧까지 걸어놓는 완벽한 주차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언이의 모습을 본 이휘재는 스쿠터를 타고 다가오는 서준이에게 마치 발레파킹 서비스를 하듯 헬멧을 벗어 손잡이에 걸어놓을 것을 권했다. 이어 주차비 이천원을 요구하자 서준은 주머니를 뒤적이며 "없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쌍둥이와 함께 타고 나온 독특한 Y자 디자인의 '이휘재 킥보드' 역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