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대표 캐릭터 크렁크(KRUNK)가 니베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앞서 YG 신인그룹 ‘iKON’의 송윤형이 니베아 주요 고객인 10대를 겨냥해 니베아 립밤 모델로 단독 발탁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크렁크가 보조모델로 기용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니베아는 지난 1일 출시한 후르티샤인 립밤에 모델 송윤형과 크렁크를 함께한 스페셜 패키지와 귀여운 문구가 새겨진 한정판스티커를 포함시키며 크렁크를 모델로 한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니베아측의 관계자는 크렁크 모델 발탁에 대해 "캐릭터를 모델로 기용한 마케팅 전략의 시도가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고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소비자와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렁크는 지난 2013년 YG소속 가수 이하이의 ‘It’s Ov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소개되며 화제를 모은 후 그동안 뮤직비디오 출연,소속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콘서트, 이벤트 및 서울패션위크 등 다양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YG의 대표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