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수현, 글로벌 스타의 몬스터급 패션 화제

입력 2016-05-02 11:05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심장 떨리는 긴장감과 달달한 로맨스를 안겨주는 밀당 매력으로 흡입력있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비밀요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수현(유성애 역)의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우아한 미모에 완벽한 9등신 기럭지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수현은 빈틈없는 성격과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국정원 비밀요원. 수현은 오피스룩, 캐주얼, 파티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비밀요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 포커페이스 비밀요원 느낌 그대로~ 수현 오피스룩 패션
첫 등장부터 우아한 미모로 시선을 끈 도도그룹 면접 장면에서 수현은 블랙 재킷에 라운드 이너를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면접룩을 선보였다. 이후 인턴이 된 수현은 엣지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블랙 재킷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인턴 패션을 완성했다. 수현이 선보인 면접룩과 인턴 패션은 세련되면서도 격이 있는 스타일로 워너비 오피스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한 일상 패션
‘역대급 비밀요원’이라는 타이틀은 미모와 액션연기 뿐만 아니라 패션감각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타일리시한 트렌치 코트에 레드 포인트 머플러를 더한 모습에서는 글로벌 패셔니스타 수현의 패션감각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어 하이난 해외연수에서 수현은 포인트 재킷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오피스룩 뿐만 아니라 유성애의 일상 패션까지 기대감을 높였다.

◆ 여배우 공식 석상 패션 같은 우아한 파티룩
앞서 공개된 파티룩에서는 여배우의 공식 석상 같은 우아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었다. 수현의 파티룩 스타일링 포인트는 9등신 몸매를 완벽하게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드레스에 롱 드롭 이어링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파티룩을 입은 수현은 도도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에 매혹적인 미모로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매 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는 수현은 역시 ‘글로벌 패셔니스타’라는 호평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패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수현이 출연 중인 ‘몬스터’는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