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의 데뷔 앨범 '나랑 갈래'가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오는 10일 발표되는 곽진언의 첫 정규 앨범 '나랑 갈래'는 11개의 트랙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역시 앨범명과 동명의 '나랑 갈래'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곽진언의 '나랑 갈래' 뮤직비디오가 공중파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기도 했다.
타이틀곡 '나랑갈래'는 곽진언이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썼던 곡으로 알려졌으며, 편곡의 유려함과 보컬의 흡인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진언은 이번 데뷔 앨범을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함으로써 '곽진언식 음악'의 지평을 알림과 동시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충실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다.
곽진언의 '나랑 갈래'는 오는 5월 10일 자정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