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진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명장면을 재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지원은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진구와의 명장면을 그대로 선보여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앞서 두 사람은 '구원 커플'이라는 호칭으로 주인공이었던 송중기, 송혜교와 견줄 만큼 많은 인기를 얻으며 타방송국에서도 두 사람을 섭외하려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찰떡궁합 케미가 12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나왔다는 점이 놀랍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처음엔 어려웠지만 촬영이 없는 날은 다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서 친해졌다"고 말한 바 있어 모두의 인정을 받고 있다.
묘한 케미로 방송가에서 두 사람의 돌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