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지원, 알고보니 오란씨걸…변함없는 여신 미모

입력 2016-05-02 07:33


'런닝맨' 김지원이 오란씨걸 CF를 재연했다.

'런닝맨' 김지원은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2010년 데뷔 당시 찍은 '오란씨걸' CF를 재연해 시선을 모았다.

'런닝맨' 김지원은 오래 돼서 잘 기억이 안 난다면서도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라며 '오란씨걸' CM송을 그대로 따라 불렀다.

특히 김지원은 '오란씨걸' CF 촬영 당시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태양의 후예'의 구원커플 김지원과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은 태양이 진 후에 특집으로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우주소녀 은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