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한중일 중앙은행총재회의·ADB총회 등 참석

입력 2016-05-01 16:58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제19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합니다.

이 총재는 3일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제4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4일에는 ECB 본부에서 개최되는 'ASEAN+3·Eurosystem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의 과제와 금융안정, 중앙은행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