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16년 전 젝스키스의 맴버들이 모두 모여 무대에 섰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 젝스키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고지용이 등장, 젝스키스 멤버들이 16년 만에 완전체로 시청자들 앞에 섰다.
고지용은 마지막에 등장해 ‘기다려줄래’와 ‘커플’을 부르며 안무도 함께 했다.
이 모습에 맴버들은 물론 팬들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영됐다.
젝키 완전체 등장으로 '무한도전'은 시청률 16.4%(이하 전국 기준)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