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현석 아내 이은주 등장, 젝스키스 이재진 진심 응원

입력 2016-04-30 22:00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의 아내인 전 ‘스위티’ 멤버 이은주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 젝스키스 편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과 친동생 이은주의 만남이 카메라에 담겼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이은주는 여전한 동안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은주는 “오빠가 오랜만에 젝스키스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면서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이재진을 응원했다.

또 “아이들이 삼촌은 밖에서 봐도 잘생겼고 안에서도 잘 생겼다고 이야기 한다”며 자녀들의 삼촌사랑을 전했다.

이재진은 “조카가 무대에서 춤추는 거 보고 싶다고 한다. 싸워서 이겨서 1등 하라고 한다. 삼촌의 적은 HOT로 알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내 편은 동생과 동생 남편(양현석), 조카들 밖에 없다.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나 휘청거릴뻔 한 적이 있지만 동생이 결혼하고 조카들 낳으며 마음이 편해졌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