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설정샷에서도 넘치는 매력..."꽃길만 걸으마"

입력 2016-05-01 22:26


배우 진구가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진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ingoo I'm walking on the Flower's road. 이제 꽃길만 걸으마. 말 잘 듣는 JG"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진구는 "나, 지금 꽃길 걷는다"고 말한 뒤 화단 옆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서대영 상사로 변신한 듯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진구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원라인'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