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비상' 푸에르토리코에서 첫 사망자 나와

입력 2016-04-30 10:12


지카바이러스 비상이 걸렸다.

미국영토인 푸에르토리코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의 보건장관인 아나 리우스는 "70세 된 노인이 지카에 감염돼 지난 2월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영토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사망한 것은 처음으로 푸에르토리코에서는 600명 이상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