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이번엔 '요섹남'..."블랙이 해주는 요리"

입력 2016-04-30 10:00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완벽한 요리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에 주방을 배경으로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이진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속 장면들로, 극중 이진욱(지원 역)이 문채원(스완 역)을 위해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이진욱은 문채원과의 추억이 담긴 계란후라이부터 야채스프로 둔갑한 잡탕찌개까지 다양한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평소 실제로 요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세팅에 사용할 그릇을 직접 고르는 것은 물론, 데코레이션에도 공을 들이며 전문 셰프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 완벽한 요리실력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수트부터 댄디한 캐주얼룩까지 완벽한 의상 소화력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욱이 열연 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윌엔터테인먼트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