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흑백 화보가 공개됐다.
세븐틴은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예쁘다’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어 오늘(29일)에는 13명의 멤버들의 매력을 가득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세븐틴은 청량한 소년미를 벗어 던지고,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시크한 정한의 단독 화보부터 삼삼오오 모여 세븐틴만의 독특한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브로맨스까지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븐틴은 입을 모아 “첫 정규 앨범이라 부담도 되지만 빨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은 기대가 앞선다”며 이번 컴백활동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또한 '자체 제작'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세븐틴은 “자체 제작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멤버들끼리 얼굴을 잘 못 본다. 모두 바쁘고 힘들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말로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세븐틴의 청량함과 발랄함을 가득 담아낸 이번 타이틀곡 ‘예쁘다’는 남친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동시에 13명 멤버들의 매력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또한 자체 제작 아이돌답게 이번 앨범 역시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음악성을 겸비한 아이돌 그룹으로 존재감을 더했다. ‘예쁘다’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는 상위권을 휩쓸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세븐틴은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를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예쁘다'로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