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양적완화 사실상 반대‥“국민적 합의 필요”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중앙은행의 발권력 동원에 대해 한은이 "국민적 합의가 형성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의 한국형 양적완화 추진 언급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 중국 위안화가치 절상‥2005년 7월 이후 '최대'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가치 절상 폭이 2005년 7월 이후 약 11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주요 경제지표 개선‥BSI·산업생산 두 달째 개선
기업의 체감경기가 두 달째 개선됐습니다. 중국 주가 하락과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여파에서 벗어나는 한편 국제유가도 상승하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 완화가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산업생산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 신보, 한진해운 채권단 탈퇴‥현대상선에는 잔류
신용보증기금이 한진해운 채권단에서 탈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반면 현대상선에 대해서는 채권단으로 남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한진해운의 회생 여부가 더 어려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