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진돗개' 시바견 성격, 삽살개의 특징은?

입력 2016-04-29 10:04
▲시바견 성격, 삽살개의 특징은? (사진=유튜브 캡처)
'일본의 진돗개'로 불리는 시바견 성격이 화제다.

시바견은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지능이 매우 우수하다. 장난끼가 많고 주인에 대한 애정도 높다.

특히 진돗개와 비슷한 생김새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애완견이다. 어릴 적부터 길들이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다. 학습 능력도 뛰어나 대소변도 잘 가리는 편이다.

시바견은 최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마리와 나'에 출연한 시바견 품종 홍순이는 사랑이(요크셔테리어)에게 진한 애정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산 삽살개의 특징도 관심을 모은다. 매우 활동적이고 낙천적이다. 유달리 털이 길어 눈을 가릴 정도다. 지혜롭고 정이 많아 주인에 대한 충직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