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제이원파트너스와 전속 계약 체결…윤해영과 한솥밥

입력 2016-04-29 08:39


모델 정하은이 제이원파트너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원파트너스 이창섭 대표는 "모델 정하은이 제이원파트너스와 정식 계약을 맺고 국내외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린 정하은은 제이원파트너스와의 계약 체결로 배우 윤해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12년 미인대회에서 수상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정하은은 2015년 '캐리비안베이' 광고 모델, '스트라이프' 서브 모델은 물론 각종 패션쇼, 컬렉션의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로서의 역량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신동엽, 김나영, 모델 박성진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언스타일'의 MC를 맡아 패션 트렌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것은 물론 MC로서의 숨겨둔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이원파트너스 이창섭 대표는 "누구보다 열정이 많고 끼가 많은 엔터테이너인 정하은이 모델로서의 활동은 물론 방송인으로서 스펙트럼을 보다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전속 체결 계약과 동시에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 역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하은은 최근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크고 작은 패션쇼의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는 것은 물론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