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콘서트 게스트에 이어 음악 페스티벌 출연…공연계 블루칩 부상

입력 2016-04-29 08:18


실력파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공연계에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한 신예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콘서트 게스트에 이어 음악 페스티벌 출연도 확정 지으며 공연계 루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보이스퍼는 선배 가수 정동하의 2016 전국투어 콘서트 '드림(DREAM)' 게스트로 출연했다. 부산, 성남, 인천을 찾아 3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으로 이어질 고양, 전주, 광주 콘서트에서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난지 한강공원에서 6월 4일, 5일 양일간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형 공연 페스티벌인 '크로스 로드 페스티벌'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데뷔 2개월에 접어드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행보에 공연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보이스퍼'는 R&B, 발라드, 락, 팝 등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솔리드, 브라운 아이드 소울, 노을, 2AM 등에 이어 다시금 보컬 그룹 제2의 전성기를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보이스퍼는 공연을 비롯해 각종 음악 방송,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