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입력 2016-04-29 00:00


도희 김기리가 ‘딴따라’에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도희 김기리의 출연은 이른바 ‘카메오 열전’으로 앞서 박신혜가 등장한 바 있다.

도희 김기리는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핫이슈 검색어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핵심은 도희와 김기리가 강민혁의 누명 벗길 ‘실마리’를 제공하느냐는 것.

박신혜부터 이한위까지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카메오의 활약으로 화제를 부른 드라마 ‘딴따라’에 도희와 김기리가 출연해 카메오 열전을 이어간다.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측은 전날 지성(석호 역)과 도희, 김기리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희와 김기리는 지성(석호 역)에게 강민혁(하늘 역)의 누명을 풀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출연해 특급활약을 선보일 예정.

지난 3회에서 지성은 강민혁과의 인연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강민혁의 음악 포기 선언과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드러났고, 이에 지성이 적극적으로 강민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지성이 강민혁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케이탑 엔터테인먼트 전 연습생인 도희를 만나고 있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지성과 도희는 카페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지성은 절박한 눈빛으로 강민혁의 누명을 벗길 작은 실마리라도 얻으려 애쓰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희는 불안한 눈빛으로 망설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과연 지성이 사건의 단서를 찾고 강민혁의 누명을 벗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김기리 역시 ‘딴따라’ 깜짝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리는 몸짱 트레이너 역할을 위해 촬영 틈틈이 열정적으로 푸시업을 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200%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팬들은 "도희 김기리 짱이다" "도희 김기리 때문에 본방 사수" "도희 김기리, 아예 조연으로 투입시켜주세요"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