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강민혁, 눈물 범벅 포옹 무슨 일?

입력 2016-04-28 13:59


‘딴따라’에서 미친 남매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혜리와 강민혁의 애틋 포옹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만들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측은 28일 4회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설레게 할 특급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부러움을 부르는 ‘남매케미’의 주인공인 혜리(그린 역)와 강민혁(하늘 역)의 포옹신을 공개한 것.

특히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부터 누나 혜리를 안아주는 강민혁의 박력 넘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동시에 포옹 장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혜리와 강민혁의 눈물범벅이 된 얼굴과 심각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강민혁은 혜리의 어깨를 꼭 잡고서 눈을 맞추고 있다. 이에 혜리는 촉촉히 젖은 눈망울로 강민혁을 올려다 봐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지켜주고 싶게 만든다.

무엇보다 울먹이는 혜리를 와락 안아주는 강민혁의 모습이 심장을 쿵쾅이게 한다. 강민혁은 결심이 선 듯 흔들림 없이 혜리를 꼭 붙잡으며 소년 매력이 아닌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매회 서로를 끔찍하게 챙기며 남매 케미를 불타오르게 만든 두 사람이 4회에서 레전드 남매케미를 보여줄 것을 기대케 한다.

‘딴따라’ 제작진은 “28일 방송되는 4회에서 혜리와 강민혁의 애틋 남매 케미가 최고조에 다다른다. 뿐만 아니라 지성-혜리-강민혁을 둘러싼 얽히고 설킨 실타래가 풀리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혜리와 강민혁의 관계 역시 밝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혜리 강민혁의 애틋 포옹’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이 남매 진짜 케미가 미쳤다”, “남매 아니겠지.. 남매 아니여야 함.. 이런 케미로 남매라니요..”, “강민혁 상남자네”, “혜리랑 강민혁 키 차이 대박 설렘 아 여기서 이 남매 앓아야 겠다”, “오늘 방송도 꿀잼 예약이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28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