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5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촬영된 <우먼센스> 5월호 화보에서 클라라는 그간의 섹시한 이미지가 아닌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과 홍콩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에도 클라라는 <우먼센스>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해외 스케줄을 조정해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그동안 힘들었지만 나를 믿어주는 가족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주변 사람들이 ‘멘탈이 강하다’라고 말하는데, 오랜 무명시절 준 내공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클라라는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며 “여전히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국내 복귀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클라라는 지난 5일 열린 제21회 춘사영화상에서 시상을 맡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신호탄을 쐈다. 또 홍콩과 중국 등지에서 촬영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