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윤현민, 열애 티는 내고 싶고 인정은 NO? 팬들 '싸늘'

입력 2016-04-28 07:47


백진희 윤현민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는 27일 한 매체에 윤현민과 동반여행설 관련 "백진희 윤현민은 연인관계가 아니"라며 "두사람은 함께 여행을 가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현민 측도 "충분히 오해가 가능한 사진이지만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며 "백진희 윤현민은 친한 동료"라고 강조했다.

최근 백진희는 인스타그램에 미국 여행 중 풀밭 위 돗자리와 벗어놓은 신발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윤현민도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풀밭 위 돗자리에 앉아 있는 본인의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백진희 윤현민은 MBC '내딸 금사월' 종영 직전인 지난 2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한 가구점에서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양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윤현민은 전소민과 지난해 말 결별했다. 백진희는 과거 박서준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티는 내고싶고 인정은 하기싫고" "전소민 짜증나겠다" "박서준이랑 헤어져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