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피트니스를 연예계로 견인했던 유승옥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SBS '스타킹' 유승옥의 10주의 기적에 출연한 뒤 몸매로 주목 받기 시작한 유승옥은 각종 예능은 물론, On style '더바디쇼', 채널A '닥터지바고', YTN '은밀한 뉴스룸'에서 메인 MC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 텐센트 및 알리바바가 투자한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승옥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며 "작년에 촬영한 2개의 작품이 올 여름부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알리바바가 투자한 영화 '대뇌'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9월부터 현지 촬영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 남수단 데레토 지역에 교육봉사활동(WECA)을 떠난 유승옥은 오는 5월 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