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3% 증가한 2,0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879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8.7% 늘었고 순이익은 869억원을 기록해 22.2% 감소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미리 반영한 영향으로 순익이 감소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연간 27조3,300억원의 수주와 19조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