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 전도연, 대본리딩 현장 공개...'청초한 민낯'

입력 2016-04-27 13:26


'굿 와이프' 전도연의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혼자만 간직하기 아까워 전도연 배우의 '굿 와이프' 첫 대본리딩 현장 모습 살짝쿵 공개합니다. 11년 만에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그녀의 모습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소를 머금은 채 대본을 바라보고 있는 전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민낯에도 우아한 분위기를 내뿜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전도연은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검사 남편이 구속되자 생계를 위해 결혼 이후 15년만에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는 김혜경 역을 맡았다.

한편 '굿 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7월 첫 방송된다.(사진=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