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우성 측 "비정상회담 녹화 확정..난민 문제 다루고자"

입력 2016-04-27 13:12


배우 정우성이 JTBC '비정상회담' 출연을 확정했다.

정우성 측은 27일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정우성이 오는 5월 1일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독일, 캐나다, 가나 등 각국의 청년들이 출연해 국내외적인 이슈에 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우성은 이번 녹화에 한국 대표로 출연한다.

정우성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를 논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UN친선대사로서 유엔난민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정우성이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정우성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