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시스템'으로 예방한다··3종 레이다망 5월 가동

입력 2016-04-27 12:00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의 유혹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예방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7일) 보험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보험사기 예방 3중 레이다망'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보험회사가 가입자의 모든 보험 가입 내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내역 조회시스템을 보강해 과다 보험가입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질적인 보험사기 3개 유형에 대한 상시감시지표를 만들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감시하는 '보험사기 상시감시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조직형 보험사기 적발을 위한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효과적이고 과학적으로 보험사기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새로 도입된 '보험사기 예방 3중 레이다망'은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처벌이 훨씬 강화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오는 9월 시행되는 만큼, 불법적 조직적 보험사기에 대한 조사외 적발을 더욱 강화해 정직한 보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