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공명, 장난기 가득 반전 매력

입력 2016-04-27 08:38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마성의 기타리스트 카일 역을 맡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오전 서프라이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딴따라’ 촬영에 한창인 공명의 모습이 담겼다. 공명은 천재 기타리스트 카일 역에 맡게 프로다운 모습으로 기타를 치고 있거나 반대로 쉬는 시간에는 기타 줄을 이로 뜯는 듯한 코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카일 정말 귀엽다”, “마성의 카일이다”, “반전 매력 넘친다”, ”딴따라의 활력소” 등 자아도취 카일의 캐릭터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는 공명의 코믹한 인증샷에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명은 지난주 ‘딴따라’ 첫 등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표정연기로 ‘기타 천재’와 ‘귀여운 츤데레’를 오가는 카일의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살려내며 존재감을 발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명이 맡은 카일은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했을 정도로 기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귀여운 허세남이자 누구도 못 말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매니저 신석호(지성)를 만나 ‘딴따라’에 합류, 무한 성장을 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