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분기 매출 505억달러...13년 만에 감소

입력 2016-04-27 08:20


애플의 올해 1분기(애플 회계년도 기준 2분기) 매출이 13년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애플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505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519억7천 만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1분기 아이폰 판매 대수는 5천12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만대 줄었습니다.

한편 애플의 주당순이익은 1.9달러로 예측치 평균인 2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