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한국 여고생된 소감? 예쁜 교복 입어서 좋아"

입력 2016-04-26 11:20


트와이스 쯔위가 한국 여고생이 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 쯔위는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2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컴백 쇼케이스에서 한림예고 실용음악과에 입학한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 쯔위는 "올해 입학했는데 예쁜 교복을 입고 다니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트와이스 멤버 다현, 채영이랑 같은 학교에 다녀 신난다. 학교 선생님들이 잘 도와주시고 반 친구들도 잘해줘서 감사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와이스 쯔위는 "‘식스틴’ 때문에 학교를 자주 다니지 못했다. 데뷔 후 기회가 생겨서 다시 (학교에) 다니게 돼 좋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트와이스 쯔위는 "초심을 잃지 않고 언니들과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트와이스 Cheer up은 이날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