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컴백' 허준호, "일하며 모든 것 잊고 살아, 일과 결혼한 기분"

입력 2016-04-26 11:22


배우 허준호가 9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과거 브라운관을 활약하며 남다른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마지막 선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요즘은 일과 결혼한 기분"이라며 "일하며 모든 것을 잊고 산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그의 복귀작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