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신곡 'Angel' 무대서 귀를 사로잡는 회오리 고음 화제

입력 2016-04-26 09:15


지난 20일 미니앨범 'VERY BERRY'로 컴백한 베리굿이 회오리 고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신곡 'Angel'로 청순미 가득한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베리굿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수의 음악방송에 출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베리굿은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회오리 고음'은 곡의 흐름의 절정을 이끌어내며 터지듯 나오는 고음으로, 멤버들이 차례대로 음을 이어나간 후 멤버 고운이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음을 찍어내듯 선보이는 부분이다.

곡의 흐름 중 가장 보편적인 기승전결 매력을 극대화 시킨 회오리 고음은 다수의 곡에서 화제가 되었던 3단 고음과는 사뭇 달리 카리스마적인 요소까지 가지고 있어 강렬함을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다. 중요한 부분인 만큼 그 부분에 힘을 실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무대로 찾아뵙는 베리굿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강력한 고음 파트에 네티즌은 물론, 현장의 관객들 역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베리굿은 현재 미니앨범 'VERT BERRY'를 발매, 2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 곡 'Angel'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Angel'은 댄스 팝장르, 파워풀한 보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외롭고 힘든 이들에게 천사가 되어주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담았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20일 미니앨범 'VERT BERR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