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전국 주요 도시의 버스 운행 정보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버스'를 출시합니다.
기존 '서울버스' 앱을 업데이트 한 '카카오버스'는 정보 제공 지역을 전국 57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버스 승하차 알림' 등 편의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또 버스 도착 예상 시간을 지인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전할 수 있고 광역버스의 잔여 좌석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버스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안으로 전국 지하철 정보를 제공하는 앱 '카카오지하철'을 출시하고 올해 안에 지도 서비스인 '카카오맵'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