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말레이 대표...'다양한 종교와 민족으로 축제 많다'

입력 2016-04-25 17:21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일일비정상으로 말레이시아 대표가 출연해, 자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했다.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한 칼리드는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함께 있는 나라다. 그래서 종교에 따른 축제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칼리드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는 주변에 있는 나라와 교류하며 다른 나라의 음식도 많이 들어 왔다. 그리고 이를 우리 입맛에 맞게 변형시켰다. 태국의 똠양꿍도 유명하지만, 말레이시아의 똠양꿍도 따로 있다”며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했기에 탄생할 수 있었던 말레이시아만의 특별함을 제대로 뽐냈다.

게다가, 유명한 미국 블로거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인스턴트 라면’ 탑 10 중 5개나 차지한 말레이시아 라면을 직접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칼리드가 준비한 라면을 현장에서 시식하던 중, MC 전현무는 참지 못하고 냄비를 두 손으로 통째로 들고 마시며 온몸으로 라면의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밖에도 세계 3대 석양으로 선정된 ‘코타키나발루’와 멸종 위기의 말레이 호랑이까지,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소식들은, 2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