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의 국내 판매량이 40만 대를 넘겼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 4월 처음 선보인 '로보킹'이 8년 만에 10만 대가 팔렸다며 이후 판매량이 급격히 늘면서 지금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로보킹 터보 플러스'의 경우 3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상황판단 센서가 달려 있어 집안 내 장애물들을 피해 구석 청소까지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청소는 물론 집안 내 움직임을 감지하는 지킴이 역할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