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롤러코스터' 김명훈, 음악대장에 7표차 패 "너무 아깝다"

입력 2016-04-25 09:13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김명훈이 하현우로 추정되는 '음악대장' 일상으로 초대'에 패했다.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김명훈은 24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 일상으로 초대에 53대 46으로 아쉽게 패했다.

복면가왕 롤러코스터는 울랄라세션 김명훈으로 밝혀졌다. 김명훈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조성모의 '슬픈 영혼식'을 불렀다.

김명훈은 “울랄라세션을 퍼포먼스를 잘하는 팀이라고 알아주시는데 혼자 무대를 서본 적이 없다”면서 “김명훈이란 사람의 목소리를 알려드리고,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김명훈은 “우리팀이 겉보기와 다르게 화려한 생활을 하지 못했다”면서 “결혼 5년차에 신혼집, 애기방도 없다. 올해는 더 파이팅해서 돈도 많이 벌고 목소리를 많이 알려 단란한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이날 하현우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신해철의 '일상으로 초대'를 불러 7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