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전반적인 영업이익 전망치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41개 코스닥 상장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총 5천249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석 달 전 전망치(5천590억2천만원)보다 6.09%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 추정치가 가장 많이 줄어든 상장사는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AP시스템으로, 전망치가 석 달 전 35억원에서 14억원으로 59.92%나 낮아졌다.
게임업체 위메이드(-54.11), 휴대전화 관련 부품 제조업체 KH바텍(-53.39) 외에 CJ E&M(-39.11), 서울반도체(-38.13), 선데이토즈(-36.48), 이녹스(-36.04), 카카오(-34.68), 모두투어(-32.13)도 30% 이상씩 감소했다.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조사 대상 상장사 41곳 줄 절반 이상인 26곳에 이른다.
전망치가 감소한 26곳 중에서 12개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관련 업체들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