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1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1위를 기록하며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1위 달성이 유력해졌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브랜드별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 26.4%로 1위에 올랐습니다.
또, 900달러가 넘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점유율 34.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트윈워시가 당초 목표했던 판매량 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으며, LG 시그니처 세탁기도 상반기 중에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